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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도시농업 이론ㆍ실습 알려드립니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0월11일까지 관내 4곳 복지관에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인 ‘환경사랑 그린공동체 만들기’를 개설,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도시 농업에 관심이 있지만, 일상생활이 바빠 참여할 수 없는 주민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신내동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신내1동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신내2동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 면목4동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등 모두 4곳에서 이뤄진다.


매주 1회, 모두 5회차로 구성된다. 강연은 ▷도시농업 이해와 실천 ▷친환경농업 이해와 활용 ▷식물 관리 ▷실내 정원과 공기 정화식물 이해 ▷실내 원예식물 가꾸기 등으로 펼쳐진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오는 14~29일 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가 많으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 궁금한 점은 구청 일자리경제과(02-2094-2252)로 물어보면 된다.

조민수 구청 일자리경제과장은 “도시농업이 지역 공동체 소통과 화합,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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