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MBC 보도국 기자들은 10일 저녁 총회를 열고 11일 오전 8시를 기해 제작중단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보도국 취재기자 중 80명 가량이 제작중단에 동참할 예정이다.
기자들의 제작중단으로 MBC 내에서 제작중단에 동참하는 부서는 보도국까지 3개 국으로 늘었다.
지난 3일에는 시사제작국 소속 PD와 기자 22명이
시사제작국과 콘텐츠제작국 기자·PD들, 영상기자회 소속 카메라기자들에 이어 보도국 취재기자들까지 제작중단에 동참하면서 MBC ‘방송 정상화’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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