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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9월 한 달간 휴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공간 개선을 위해 연희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사진>을 다음 달 1~30일 한 달간 문을 닫는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구가 건립, 운영 중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우리나라 처음으로 지방정부가 만든 종합 자연사박물관이다. 지난 2003년 7월 개관 이후 14년이 지날 동안 시설이 낡아 공사가 필요하다고 구는 설명했다.


공사 기간 중앙홀에 있는 공룡 전시대와 교육연구실 개선, 엘리베이터 출입구 확장ㆍ교체, 나무홀 리모델링 등이 이뤄진다.

한편 휴관 중이라도 과학교육 프로그램은 전년 먼저 리모델링을 마친 박물관 내 시청각실에서 매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강환 관장은 “소음, 안전 문제로 불가피하게 휴관을 한다”며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더 쾌적한 관람환경이 갖춰질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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