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지정으로 경북도와 손잡고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홍보 등에 나선다.
호산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3월부터 ‘치매 서포터즈 졸업인증제’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치매예방 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지난 3월부터는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및 노인보건복지과 학생 71명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과 치매쉼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치매친화적 공동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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