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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日 도쿄도 무사시노시 청소년단 교류 행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자매도시인 일본 도쿄도 무사시노시의 청소년 교류단이 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구를 찾았다고 4일 밝혔다.

구와 무사시노시의 우호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방한하는 이번 교류단은 청소년 15명, 시민 17명 등 총 32명 규모로 왔다. 청소년교류단은 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간, 시민단은 5일까지 2박3일 머물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은 또래 학생들이 있는 관내 12가정에서 3박4일간 홈스테이하며, 암사동유적, 서울역사박물관, 인사동, 정동극장, N타워, 남산한옥마을, 허브천문공원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3일 강동구청 강당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이해식(가운데) 구청장과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교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

구와 무사시노시는 1997년 인연을 맺은 뒤 사회, 문화,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적, 인적 교류를 해왔다. 특히 2005년부터 청소년 홈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일 강동구 청소년 교류단이 자매도시 중국 베이징시 풍대구를 방문해 4박5일 간 홈스테이 체험, 공기관과 명소 탐방, 중국 전통 문화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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