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는 다음 달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주 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장소는 대현동 이화여대 안 이화ㆍ삼성교육문화관 701호다.
신청은 60명 정원이 찰때까지 받는다. 관심 있는 여성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에 접속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이번 교육에선 ▷성공을 부르는 평생 교육의 힘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와인과 테이블 매너 ▷한반도 안보와 핵무기의 정치 등 다채로운 강연들이 펼쳐진다.
기간 중에는 소설 ‘미실’을 쓴 김별아 작가의 ‘미실 작가가 전해주는 남성 위주 역사에 감춰졌던 여성 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를 집필한 용혜원 작가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자’ 강연도 들을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여성으로 자기계발, 교양쌓기에 관심있던 구민이면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해 많은 지혜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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