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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수류탄은 피서객 강 모(48) 씨가 이날 오전 계곡에 들어가 발견한 뒤 물 밖으로 나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
수류탄은 심하게 녹슨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을 통제한 뒤 군부대와 함께 수거작업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수거한 수류탄은 6ㆍ25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되며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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