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는 송가연 선수가 정문홍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성폭력 고소에 모두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며 사과를 촉구했다고 31일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정문홍 ROAD FC대표(왼쪽)와 송가연 이종격투기 선수[사진=헤럴드경제DB] |
한편, 로드FC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중앙지법검찰청이 21일 송가연 선수가 정문홍 로드FC 대표와 수박이앤앰 직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성추행 교사 및 성희롱 사건에 대하여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6월 28일 인천지방검찰청도 송 선수가 정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통신법위반(명예훼손), 협박, 모욕 혐의 등에 대해 모두 불기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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