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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가 최고 수준의 교육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
-‘2017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지방자치 대상 수상 영예



[헤럴드경제(의왕)=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17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헤럴드경제와 The Korea Herald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와 한국경영평가원이 주관해 미래 한국을 준비하는 각 분야 우수 인물과 기업,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의왕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를 이끌면서 ‘교육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는 미래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교육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집중적인 지원을 해왔다. 의왕시의 학교당 평균 교육경비 지원액은 2016년 기준 2억4000여만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규모다.

이러한 과감한 투자 결과 ▷관내 모든 고교 기숙사 보유(전국 유일) ▷2016년 수능평가 경기도 2위 ▷의왕초, 백운고 2016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선정 ▷중학교 학업 성취도·향상도 평가 1위(4년 연속) 등으로 의왕시를 ‘교육으뜸도시’로 새롭게 부각시켰다.

올해부터는 김 시장이 관내 모든 초·중·고 25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현장 상담실’을 운영하며 각 학교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최고의 교육경쟁력과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에 집중 투자하여 교육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며,“앞으로 의왕시가 최고 수준의 교육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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