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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라타, 1036억에 첼시행…스페인선수 최고 몸값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알바로 모라타(레알 마드리드)가 마침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라타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선수 개인과 합의, 그리고 메디컬 테스트의 과정을 거쳐 모라타 영입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모라타의 이적료는 무려 8천만 유로(1,036억 원)다.

모라타는 이번 이적으로 역사상 가장 비싼 스페인 국적의 선수가 됐다.

모라타는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모라타는 골키퍼 윌리 카바예로, 수비수 안도니오 루디거, 미드필더 티에무 바카요코에 이어 첼시의 올 여름 네 번째 영입선수가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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