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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소비키워드 ‘건강’…기능성 제품 진출 ‘청신호’

  • 기사입력 2017-07-17 11:35 |육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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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건강’, ‘다이어트’, ‘미용’이 빼놓을 수 없는 ‘소비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능성 제품을 통한 현지 진출에 ‘청신호’가 켜지는 대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일본 농업신문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선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찰보리의 수요가 급증했다.

지난해 일본의 찰보리 자체 생산량은 약 370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 규모가 2배로 급증, 수입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무려 1만 5000톤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 찰보리 수요가 급증한 원인은 찰보리의 다이어트 효과가 알려지면서다. 현지 유명 여자 아이돌 멤버가 2주간 찰보리를 먹고 5.8kg을 감량한 데 이어, 유명 셰프가 1년 동안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한국산 찰보리 수요도 늘었다. 지난해 9~12월 aT 오사카지사 라쿠텐 연계 온라인 판촉행사시 찰보리가 한국식품 중 판매개수는 1위, 판매금액은 3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도 한국산 찰보리 판매가 온라인쇼핑몰 라쿠텐에서 판매되는 품목 중 1위를 기록할 만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찰보리 수요가 급증하자, 일본 지자체 4곳은 찰보리를 장려품종으로 선정하고 생산기반을 조성 중이다.

나가노 현은 지난해부터 산학과 연계해 찰보리 신품종 화이트 화이바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나가노현의 경우 실수요 대응을 위해 증산체제를 구축하고 올해는 700톤 가량을 생산해 일본 최대 찰보리 산지로 부상할 전망이나, 당장 일본의 찰보리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aT 관계자는 “일본에선 기능성 식품의 경우 효능에 관한 과학적인 근거자료와 유명인 등 파급력 있는 인물을 통한 마케팅을 겸하면 상당한 파급력이 나온다”며 “건강, 미용효과가 뛰어난 우리 농식품 수출의 확대를 도모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승희 기자/shee@heraldcorp.com

[도움말=왕은지 aT 오사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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