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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37.9도영·영천 37.5도·…‘초복’ 폭염 “무섭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초복’인 12일 경북 경주 낮 기온이 37.9도까지 올라 올해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맹위를 떨쳤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뜨겁고 습한 공기기 유입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

경주 기온이 37.9도를 최고로 영천 37.5도, 밀양 36.6도, 대구 35.9도, 강릉 35.3도 등 영남과 영동지방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다.


이 밖에 광주 33.9도, 대전 32.3도, 서울도 31도를 기록했다.

현재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렸다.

기상청은 오는 14일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진 뒤, 주말과 휴일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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