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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치매예방 서포터즈 ‘청춘지지대’ 함께 해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치매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진행하는 ‘청춘지지대 양성사업’이 눈에 띈다.

12일 구에 따르면 ‘청춘지지대’는 방학1동 치매지원센터 홍보, 치매지원센터 내 업무보조, 치매 고위험군 노인 발굴 이후 뇌건강 활동 독려 등의 업무를 맡는 주민 서포터즈다.

연중 모집하며, 치매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치매 관리사업, 치매환자 보호방법 등 교육을 받는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활동도 나설 수 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 보수 교육도 치매지원센터에서 월 1회 이뤄진다. 활동이 끝나면 봉사활동인증서도 지급된다.

올해에는 도봉여성센터 수강생 중 일부가 교육을 받고 활동에 임하고 있다. 궁금한 점은 치매지원센터(02-955-3591~3)로 직접 물어보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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