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9일과 20일 각각 불광2동 연천중학교, 신사동 상신중학교를 찾아 진로 탐색을 돕는 특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초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잡스쿨도 함께 한다.

특강은 2개 주제로 마련했다.


먼저 1부 ‘청춘, 그 찬란하고 빛나는 이름에 대하여’에선 이준형 에듀콘 대표가 나서 청년 사업가의 실패와 성공 이야기, 취업과 창업에 대한 이야기, 꿈과 도전에 대한 철학 등을 전해준다.

2부 ‘미디어를 통해 삶을 말하다’ 시간에는 현직 라디오PD가 연단에 오른다. 현장에서 만난 사람과의 이야기, 직업 선택에서 유념할 점, 미디어 관련 직업세계 등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 진로를 고민 중인 다수 청소년들의 성장이 도움을 줄 것으로 구는 기대 중이다.

구 관계자는 “구와 EBS잡스쿨은 앞으로도 진로 코칭, 학습 특강, 진로 박람회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관내 학생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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