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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복’에 폭염 특보…서울서도 열대야, 작년보다 열흘 빨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초복’인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장마가 잠시 주춤한 뒤 찾아온 폭염으로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33도, 강원 속초·강릉 35도, 대구 36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 수은주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와 경남 합천, 경북 경주·경산·영천 등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도 올해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11일 밤 발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이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서울의 첫 열대야는 지난해(7월 21일)와 비교해 열흘 빠르게 시작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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