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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입대 임시완 “홀가분하다…잘 다녀오겠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11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임시완은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 인근 감악산 회관에서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임시완은 팬들과 취재진에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헤럴드POP]

이날 임시완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현장에는 60~70명의 팬이 몰렸다.

임시완은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오늘 머리를 깎았다”면서, “영화 촬영으로 머리를 깎은 적이 있어서 생소한 느낌은 아니다”고 했다.

임시완은 입대 소감을 묻자 “밀린 숙제를 한 기분이라 홀가분하다. 잘 다녀오겠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늠름한 인사로 각오를 대신하고 자리를 떠났다.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임시완은 입소 후 5주 간의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수료식 이후에는 자대 배치를 받고 군 생활에 돌입한다. 임시완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4월 10일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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