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10거래일째 ‘팔자’에 사흘째 약세다.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7포인트(0.04%) 오른 2383.07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32포인트(0.18%) 오른 2386.42로 출발했다.
[사진=오픈애즈] |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238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사흘째 매수 우위를 보이는 기관은 100억원, 개인은 6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18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철강금속(1.45%), 섬유의복(1.26%), 전기가스업(1.12%), 통신업(0.94%), 유통업(0.60%) 등은 오르고 있다.
기계(-0.54%), 전기전자(-0.40%), 종이목재(-0.32%), 서비스업(-0.31%), 은행(-0.25%) 등은 내리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우선주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우는 전일 대비 0.10% 오른 19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포스코(POSCO)는 전일 대비 6500원(2.17%) 오른 3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강세다.
전날 포스코 주가는 2014년 12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30만원을 회복했다.
장 초반 전일 대비 2.50% 상승한 30만7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0.68%), 삼성물산(0.69%), 한국전력(1.20%), NAVER(0.98%), 현대모비스(0.21%)는 오름세다.
삼성전자(-0.45%), SK하이닉스(-0.30%), KB금융(-0.35%)은 내림세다.
삼성생명은 주가변동이 없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1포인트(-0.06%) 오른 657.45를 지나고 있다. 사흘째 약세다.
10거래일째 매도세를 보이는 기관은 45억원, 외국인은 2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메디톡스(0.02%), 코미팜(1.24%), 바이로메드(0.77%)를 제외하고는 내림세다.
셀트리온(-0.27%), CJ E&M(-0.79%), 로엔(-1.26%), SK머티리얼즈(-0.64%), 휴젤(-0.34%), 신라젠(-2.71%), 컴투스(-0.77%)는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0원(0.11%) 오른 11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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