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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캣츠 원작도 읽고 공연도 보고
T.S 엘리엇 ‘주머니쥐…’ 공연기념 이벤트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뮤지컬 ‘캣츠’ 내한 공연을 개막을 앞두고 원작 소설을 출판하는 시공주니어와 함께 이벤트를 펼친다.

뮤지컬 ‘캣츠’는 세계적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 ‘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원제: 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를 원작으로 한다. 



T.S. 엘리엇의 유일한 시집이기도 한 ‘주머니쥐…’에는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 장난꾸러기 고양이 몽고제리&럼블티저 등이 등장한다. 다양한 고양이들의 매력과 그들의 개성 있는 삶의 의미를 시로 풀어내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스마티즈 상 수상 화가 악셀 셰플러의 아름다운 삽화까지 더해져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시공주니어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개막을 맞아 ‘캣츠’ 스페셜 띠지를 입히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도서 구매자 대상으로 ‘캣츠’ 부채를 증정한다. 부채 증정은 선착순 500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보문고 3개점(강남, 영등포, 판교), 영풍문고 5개점(여의도, 종로, 코엑스, 서현, 김포) 및 온라인 서점 인터파크 도서, 예스24 도서, 교보문고, 알라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서점에서는 해당 도서 구매 후 리뷰를 남기는 구매자 중 일부에 ‘캣츠’ 내한공연 관람권도 증정한다. 온라인 교보문고, 예스24 도서,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에서 7월 16일까지 응모 할 수 있다.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캣츠’는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으로 마법 같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 받는 명작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7월 9일 프리뷰에 이어 7월 1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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