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5일 SNS 인터뷰를 통해 “신태용 감독님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월드컵 진출을 스페인에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승우는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때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의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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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외에 U-20 월드컵에 뛰었던 다른 ‘신태용의 아이들’도 스승의 대표팀 감독 승격을 축하했다.
U-20 대표팀 수비수로 활약했던 정태욱(아주대)은 “A대표팀 감독님 선임되신 것축하드린다”면서 “감독님께서 위기의 A대표팀을 맡으셔서 좋은 성적으로 월드컵까지 진출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태용호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백승호(바르셀로나B)는 직접 신 감독에게 문자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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