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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北 미사일에 “중국이 북한 더 압박해야”
[헤럴드경제=이슈섹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조롱하는 듯한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방금 또 다른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사람은 할 일이 그렇게도 없나”라고 비난했다.

[사진출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SNS 캡처]

‘이 사람’이란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이것을 더 견뎌야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중국이 아마 북한을 더 압박해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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