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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워진 운전면허시험…줄어든 초보운전자 교통사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어려워진 새 운전면허시험이 시행된 지 반년 만에 초보운전자가 낸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6일 지난해 12월 새 제도 시행 이후 초보운전자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운전면허시험 합격률은 낮아졌는데, 특히 장내 기능시험의 경우 이전 합격률은 90%가 넘었지만, 제도가 바뀐 뒤의 6개월 평균은 54%에 불과했다.

앞서 지난해 말 경찰은 지난 2011년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이후 교통사고가 증가한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장내 기능시험을 강화하는 등 어려워진 면허시험제도를 시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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