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먼저 고병원성 발생 농가에 설치한 이동 통제초소를 동구·북구·수성구 등 3곳으로 늘렸다.
100마리 미만 사육 농가에 대해서도 가금류 수매와 도태를 추진한다.
대구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달성공원이 23일 공원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 |
또 살아있는 닭, 오리 100수 이상 농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수매와 도태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AI 양성 반응이 확인된 농가 주변 3km 안에서 사육하는 닭과 오리 725마리를 매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은 가축 방역과 예찰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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