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일 박 전 대통령과 최 씨 재판에서 검찰 측 의견을 받아들여 다음 달 3일 이 부회장을 증인으로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장에 앞서 오는 26일에는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등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 전직 임원들이 한꺼번에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다음 달 5일 이 부회장 재판에 증인 출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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