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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아리아나 그란데 첫 내한공연 개최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오는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차세대 팝의 디바로 평가받는 뮤지션으로, 작은 체구가 무색할 정도로 폭넓은 음역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팝뿐만 아니라 R&B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으며, 바비 인형을 연상시키는 빼어난 외모로 배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2월 시작된 ‘Dangerous Woman’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초로 국내 팬들에게 그녀의 뛰어난 라이브 공연을 직접 선보이는 무대여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돌출무대를 설치해 진행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탁월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을 겸비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아티스트”라며 “특히 그녀는 지난달 영국 맨체스터 공연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소신과 용기를 지닌 뮤지션”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의 티켓은 스탠딩 R이 14만3000원, 스탠딩 S가 13만2000원이며, 지정석은 지정석 R이 14만3000원, 지정석 S가 13만2000원이며, 지정석 A와 B는 각각 11만원과 9만9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최대 1인 4매)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6월 26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6월 27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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