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특위는 지난 19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당 김관영,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며 재가동에 들어갔다.
이주영 개헌특위 위원장은 특위 활동이 오는 30일까지였지만 지난 16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에서 활동 기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며 특위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개헌이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국민대토론회와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형태로 개헌에 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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