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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생활속 안전교실 가족캠프 개최
-6월 19일부터, 소비자센터 누리집 선착순 접수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캠프가 진행된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비자교육 프로그램 ‘제 2차 소행성(소비자 행복성장)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에는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여름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찾기, 생활 속 화학제품 줄이는 방법 등 소비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된다.


또, 시 청사 견학과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가족요리대회도 마련된다. 생활 속 화학제품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모기퇴치제와 천연 섬유유연제, 클렌징오일 만들기로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 방법도 배울 수 있으며, 물놀이와 물놀이 안전교육, 안전 퀴즈대회도 준비됐다.

캠프 기간은 오는 7월 13일부터에서 1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초등 3학년~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처음 열어 20팀(50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부모와 자녀가 가급적 함께 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맞춰 행사를 기획했고 가족수도 크게 제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캠프 참가 신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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