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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청 옥상텃밭서 유치원생 생태투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청 옥상에 조성된 옥상텃밭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생태투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청의 텃밭은 1~2층 경사로 옥수수길, 터널텃밭, 2층 보건소앞 금나래 과수원, 텃논, 생태연못, 2~3층 경사로 수박길, 3층 틀텃밭, 6층 기부텃밭 등으로 조성돼 있다. 여주, 수세미, 미니수박, 조롱박, 토마토, 오이, 기장, 토란 등 다양한 작물들을 볼 수 있다.


생태투어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월~금요일 1일 3회 개최된다. 70종 2100본의 농작물의 이름, 재배방법, 용도 알아보기, 자연생태와 우리생활의 영향 등 간단한 생태교육을 포함해 약 50분간 진행된다. 수확기 작물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수확해볼 수도 있다.

지난해에는 34회에 걸쳐 실시된 생태투어에 25개 어린이집 원생 976명이 참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마을자치과 도시농업팀(2627-1886)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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