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의 소속 노무사인 박진화는 중문과 출신이자 7년 여간 외국계 기업 Planning&IE 업무를 담당하고, 대만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한 경력 등, 공인노무사로서 차별화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필드 경험 및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강점을 앞세워 국내법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계 기업(제조업 및 서비스업)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최적화된 인사노무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 현재 임금체불 사건(진정, 체당금 등), 부당해고 등의 노동사건 대리는 물론 국내기업의 고용허가제 활용, 외국계 기업에 특화된 기업자문 및 HR 컨설팅 업무를 주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존에 만들어진 솔루션을 그대로 제공하기보다, 개별 고객들의 니즈(Needs)에 맞는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적시에 제공하는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벽이 낮은 법률서비스’를 모토(Motto)로, 개인 블로그와 모바일을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실시간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국내 적응 및 노동분쟁의 효율적인 대처를 돕기 위해 서울시 글로벌센터의 법률전문상담위원으로 위촉되어 2016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기업이 한국에 진출하거나, 반대로 한국 회사가 중국을 포함한 해외 국가로 진출했을 때 유익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이는 꼼꼼한 노사전문가, 바로 그것이 노무법인 다현과 박진화 노무사의 공통 목표이자 Vision이라고 한다.  

김형준 노무사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SK그룹 공채로 에너지관련 계열사에 입사하여 인사부서 HR기획을 담당했다. 주요 수행 분야는 각 종 노동관련 사건과 기업체 자문, 컨설팅, 외부강의 등이며 특히, 인사담당자 출신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외국계 및 대기업 인사노무자문과 HR컨설팅에 특화되어 있다. 

김형준 노무사는 기업 자문의 경우 기업에서의 질의나 문의사항에 대해 법률 안내나 단편적인 조언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아 단순히 하나의 이슈에 대한 답변 아닌 조직 내에서 이슈와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인의 인사담당자 경험을 통해 기업 내 의사결정 과정 및 보고 체계, 업종과 조직구조, 기업문화에 따른 조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사담당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및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글로벌센터의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 노무위원으로서 이태원, 혜화, 대림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근로계약,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필요한 노무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김연수노무사는 기본 노무업무를 비롯해 노무법인 다현에서 외국계 회사들의 급여 관리를 전문적으로 맡고 있으며, 업종으로는 외식업, 프랜차이즈본사들을 주로 맡고 있어 사회과 교원자격증 보유자답게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상대로 한 인사노무교육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 노무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은 한국 노동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본국의 인사헤드가 국내 지사의 인사권을 통솔하고, 국내 지사에는 전문 인사담당자가 아닌 재무, 회계팀에서 인사파트를 겸직으로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잦아 인사헤드와 지사담당자의 가교역할이 필요하다. 그럴 때 인사노무 전문가가 중간에서 이메일과 Conference Call을 통해 완충적인 소통을 하며 양자를 이해시키면 좋은 결론을 만들어 낸다. 

또 외국계 기업은 직원 구성이 다양하고 특히 국적에 따라 인사노무관리 Detail이 달라져야하며, 특히 4대 보험과 세금처리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Payroll에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김 노무사는 외국계 기업은 통상 국내기업보다 실질적으로 더 높은 복지수준과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면서도 국내법을 알지 못해 의외의 포인트에서 근로기준법 위반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외국계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합리적인 인사노무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