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위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종로구 적선동 적선현대빌딩의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출장소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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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택시를 타고 출근한 그는 넥타이를 하지 않고 등에 책가방을 멘 모습이었다.
격식을 중시하는 법조계에서는 상당한 파격으로 비칠 수 있다. 안 후보자는 법무부의 ‘문민화·탈검찰화’ 필요성을 공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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