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지고자 하는 것은 인류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본능이다. 특히 요즘처럼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이자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는 수단으로 자리한 시대에서 ‘아름다움’은 남녀를 불문하고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12년 설립된 뷰티전문기업 엠제이부티끄㈜는 뷰티 프랜차이즈와 뷰티 컨설팅, 화장품 개발·유통에 힘쓰며 현대인들에게 미적 욕망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엠제이부티끄는 지난 2016년, 글로벌 뷰티기업인 미국 Brilliance社와 아시아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슈가미스무스(Sugar Me Smooth) 제품을 국내와 중국, 베트남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 원료 개발과 인체 안전성 시험, 응용 화장품 개발 등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천연 원료 화장품의 자체 생산 역량을 구축하는 데에도 힘을 쏟아왔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왁싱숍 전문 프랜차이즈 ‘시카고왁싱(Chicago Waxing)’이다.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호점을 오픈한 시카고왁싱은 저자극 천연성분 ‘슈가링 왁싱’을 국내 시장에 도입해 이슈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민준홍 대표는 “기존의 왁싱법은 제모 시 피부자극과 통증이 극심하고, 시술 후 피부손상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슈가미스무스 슈가링 왁싱’은 시술 과정에서의 통증이 훨씬 덜할 뿐 아니라, 美FDA 인증과 60가지 유해성분 불검출, 100% 천연성분의 오가닉 제품으로서 피부자극이나 피부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아 해외에서는 이미 크게 선호 받고 있는 왁싱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아름다움을 위한 젊은 감성의 뷰티솔루션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됨에 따라 보다 다양한 형태의 슈가링 왁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실제 런칭 1년도 되기 전에 선풍적인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시카고왁싱은 지난 3월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피부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며, 최소 3,500만 원으로 매장 오픈이 가능한 소자본창업이라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슈가미스무스의 아시아 총판으로서 저렴한 가격에 해당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과 지속적인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자체적인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는 점이 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게 만드는 요소다. 

민 대표는 “보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들의 목표다. 또한 대한민국 뷰티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데에도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엠제이부티끄㈜가 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기억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