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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공주 서울시 명예시민증
아스트리드(55·사진) 벨기에 공주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시청을 찾은 아스트리드 공주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현 필리프 벨기에 국왕의 특사 자격으로 자국 경제사절단 250여명과 지난 10일 입국, 오는 17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서울시 방문이 한국 정부기관 방문 일정으로는 처음이다. 명예시민을 받기에 앞서 아스트리드 공주는 박 시장과 서울시 도시재생과 향후 우호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브뤼셀 캐피탈 지역과의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서엔 ▷투자ㆍ성장ㆍ일자리 창출 ▷도시 재생 ▷전자 정부 등 분야의 교류협력 추진 계획이 담겼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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