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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이낙연 인준’ 찬성표...김현아 의원은 '도시계획 전문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자유한국당 의원 중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찬성표’를 던진 김현아 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현아 의원(왼쪽)[사진=연합뉴스]

김현아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같은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이낙연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며 퇴장한 가운데 끝까지 남아 표결에 참여했다.

김현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많은 흠결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정국 이후 그 무엇보다 국정안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표결에 참여했으며, 같은 이유에서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김현아 의원은 그동안에도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가 탈당해 창당한 바른정당의 공식 행사에서 사회를 맡는 등 당적은 새누리당에 둔 채 바른정당에서 활동하는 행보를 보였다.이로 인해 김현아 의원은 지난 1월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김현아 의원은 1993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위촉연구원으로 활동한뒤 1995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이후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자문위원과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현재 김현아 의원은 20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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