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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호응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용인시는 지난 4월부터 통리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는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역사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범사례,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신고 요령, 수급자 등 복지 대상자 선정기준과 지원 내용 등을 교육한다. 

지난 4~5월에는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백암면 이장협의회를 실시됐다. 다음달에는 역삼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복지팀에 상시 신청하면 된다.

정진교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공동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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