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9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과 ‘신성장 경북 플랫폼 대토론회’를 열었다.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는 김관용 도지사, 김도연 포스텍 총장, 신동우 나노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체, 대학교, 연구기관, 청년 등 전문가 63명으로 구성됐다.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 및 대토론회가 29일 도청에서 열렸다. [사진제공=경북도]

위원회는 정책총괄 스마트제조,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 신소재 등 6개 분야로 나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신성장 경북 플랫폼 대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선도전략(안)’발표와 제조업 서비스화,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관용 도지사는 “IBCA(사물인터넷·빅데이터·사이버물리시스템·인공지능)를 모든 산업과 연결해 산업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유도,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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