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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교육환경 개선 논의하는 ‘나찾소’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중흥초등학교에서 ‘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나찾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찾소에서는 ▷교육환경 개선경비 지원방안 ▷청소년 여가활동 지원방안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요인 해소대책 등을 논의했다. 중화동과 신내동, 묵동 일대 11곳 초ㆍ중ㆍ고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했다.

나진구 서울 중랑구청장이 마이크를 잡고 주민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중랑구]

교육환경 개선은 관내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다. 구는 이에 지난 2014년 30억원이던 학교 교육 지원예산에 2015년부터 10억원을 더 얹어 교육 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주민 중심으로 ‘행복중랑 111 장학 사업’ 기금도 조성한 후 현재까지 전체 2408명에 28억4000만원 장학금도 지급했다. 아울러 학교 벽화조성 사업,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 등 관련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 “교육 외에도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며 “소통으로 하나되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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