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 신임 수석 오찬장에서 양복 재킷을 벗을 때 경호원이 도와주려 하자 “제 옷은 제가 벗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스스로 벗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며 국민들로부터 “소탈하다” “신선하다”등 반응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사진=연합뉴스] |
반면, 김무성 의원이 공항을 나오며 비서의 얼굴도 보지 않고 캐리어 가방을 밀어버리는 것을 보고 “평소에 얼마나 하대해 왔으면 저런 어이없는 행태가 자연스럽게 나올까”라며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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