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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맨체스터 테러범 신상 공개, 22세 리비아계 남성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국 경찰이 맨체스서 아레나 공연장 테러범의 신상을 공개했다.

24일 BBC 방송은 그레이터맨체스터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베디가 맨체스터에서 태어났으며 리비아계 가정 출신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전날 밤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날 무렵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지금까지 모두 2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중에는 8세 초등학생도 포함됐다.

이와 간련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는 폭발의 배후가 자신들이라고 주장했다.

IS는 모바일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배포한 성명에서 “우리 전사 한명이 맨체스터에서 군중이 모인 가운데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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