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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넥스] 에프앤가이드, 인덱스 홈페이지 개편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국내 최대 민간지수회사인 에프앤가이드는 인덱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의 인덱스 홈페이지는 에프앤가이드 인덱스팀에서 발표한 인덱스의 수익률 및 위험지표, 인덱스 방법론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인덱스 전용 웹사이트이다.

해당 홈페이지는 실시간 지수값, 에프앤가이드 산출 인덱스, 에프앤가이드 인덱스팀에서 개발한 인덱스를 벤치마크(BM)로 활용하는 금융상품들, 멀티팩터모델을 활용한 스타일 및 리스크 분해, 연구 방법론, 에프앤가이드 인덱스 소개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사진=오픈애즈]

인덱스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하여 박구빈 에프앤가이드 인덱스팀 팀장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컨텐츠의 변화를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며 “최근 에프앤가이드에서 개발한 팩터모델을 활용해 인덱스의 스타일, 업종 및 리스크 분해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기존 에프앤가이드 인덱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파마-프랜치(Fama-French)의 3요인 및 5요인 모형은 리서치 메뉴로 옮겨서 기존의 서비스를 유지하는 반면, 신규로 추가된 멀티팩터모델(Multi-Factor Model) 메뉴에서는 최근 에프앤가이드에서 개발한 팩터모델을 활용해 인덱스의 수익률을 17개의 스타일 리스크 팩터(Risk Factor)와 25개의 업종 Risk Factor를 이용해 설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지수사업자로서 개발 지수의 투명한 운용과 국내 패시브 운용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수 개발 방법론과 시계열을 인덱스 홈페이지 및 데이터가이드(DataGuide)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펀드 및 금융상품의 운용을 위한 목적의 지수 개발과 지수구성종목 내역 등의 시장 참여자를 위한 전문적인 데이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계약을 통해 유로로 제공할 계획이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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