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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사랑가득 중학교 하복 교복 나눔장터’ 개최
- 20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12개교 참여
- 하복 상, 하의 한 점 당 2000~3000원에 판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0일과 27일 나눔 실천과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랑가득 중학교 하복 교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에는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앞마당에서, 27일에는 상일동 방아다리길 어울마당(강동아트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열린다. 


학생들에게 나눠쓰고, 아껴쓰는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나눔의 정신을 확산하고, 학부모에게는 저렴한 교복 판매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장터에서는 관내 중학교(교복나눔 시행학교)의 하복 상ㆍ 하의와 생활복을 판매한다.

관내 중학교 12개교가 참여한다. 참여 학교에서 제공한 교복을 당일 각 학교별로 진열해 한 점당 2000원에서 3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교복판매 수익금은 전액 각 학교의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팔고 남은 교복은 학교 별로 배송해 상시적으로 학생들이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02-3425-5205)로 문의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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