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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작지만 알찬 축제 ‘작은장미축제’ 오세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0일 자양3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작은 장미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축제는 오전 10시30분 광진문화원 사물놀이패 공연으로 시작한다. 장미 그림 그리기 대회도 개최한다. 어린이들은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받고 꿈, 장미, 가족, 우리동네 제목으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앞서 선정된 부부ㆍ부자ㆍ모녀 각 한 쌍은 ‘장미 무대’를 통한 공개 프로포즈도 준비 중이다.


일대 담벼락에는 ‘장미 하트 포토존’이 들어선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켠에는 장미를 이용해 비누ㆍ향초 등을 만드는 ‘장미만들기’ 체험부스 등도 마련된다.

이 날 장미와 관련된 물품을 파는 ‘로즈 마켓’과 행사장 내 숨은 보물을 찾는 ‘장미 보물찾기 시간’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먹거리ㆍ지역특산물 장터 또한 방문객을 기다린다.

김기동 구청장은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행사”라며 “올해 처음 열리는 작은 장미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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