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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구민의 날’ 맞아 체육대회 등 행사 다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제22회 도봉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성균관대 도봉선수촌 야구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매년 5월 1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한 후 행사를 연다. 올해에는 제19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일정이 연기됐다.


이 날 오전에는 미래 도봉의 비전을 알리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과 ‘도봉구민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주민과 응원단 등 3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동 대항 구민체육대회가 펼쳐진다. 

피구, 윷놀이,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에 1200명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군악대 공연과 체조 시범 등도 마련된다.

번외 프로그램도 있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실제 주인공을 찾는 힘겨루기 대회, 어린이들을 위한 스포츠 교실 등이다. 아울러 초청가수 공연,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 중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 세대가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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