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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학교 4곳 돌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7월까지 관내 학교를 돌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 사회적경제 개념과 긍정적인 인식 전달을 위해 마련했다.

내달 9일 동국대 사범대학부속여고, 21일 대원여고, 7월 17일 건국대 사범대학부속고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1ㆍ2학년생 960명이다. 지난 11일에는 이미 광양고를 찾아 강연을 펼친 바 있다. 


강사로는 박대건 학습공동체 아카데미쿱 협동조합 부이사장이 나선다. 사회적경제의 이해, 학생들이 운영 중인 학교협동조합 사례, 사회적경제가 다룰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각 학교 특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으로 선보인다.

한편 구는 작년에도 관내 학교를 돌며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했다. 자양고와 용곡중 530명 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창업가ㆍ사회적경제 특강’은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김기동 구청장은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 지식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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