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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18ㆍ19일 소상공인 창업비결 전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8ㆍ19일 구청 시청각실에서 소상공인과 관련 예비 창업자 대상으로 성공전략을 가르치는 아카데미를 연다.

구는 성공적인 창업사례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시내 소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뤄진다. 18일에는 이강원 MFC컨설팅 대표가 창업 준비절차와 창업가 정신이란 과목으로 첫 수업을 이끈다. 이어 김진아 ENS컨설팅 대표가 사업계획서 이론과 작성요령을 알려준다.

오는 19일에는 김일용 성창엔터프라이즈 대표의 특강이 있다. 위기 시 극복 사례, 다양한 성공 케이스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업비와 별도 교재비는 없다. 교육 이수자(13시간)에게는 수료증도 주어진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소상공인창업자금 신청 시 필수로 내야 하는 문서다.

궁금한 점은 구 일자리경제과(02-3153-8572)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한편 작년에도 같은 아카데미를 운영한 바 있다. 참가자 83%는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박홍섭 구청장은 “창업으로 성공하기는 말처럼 쉽지 않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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