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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청소년요금 1000원→870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이번달 27일부터 경기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기존의 1000원에서 130원 할인된 870원만 내면 된다. 마을버스는 7월말부터 요금인하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최근 “버스업계 및 시군과 협의해 청소년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요금 할인 폭을 20%에서 30%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는 청소년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이동권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일반시내버스 청소년요금은 현재 성인 요금(1천250원. 교통카드 기준)보다 20% 할인된 1천원에서 870원(30% 할인)으로 130원 낮아진다.

도는 이번 청소년요금 할인 폭 확대로 경기도 및 서울·버스 간 청소년요금 격차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본다.

일반시내버스 성인요금이 1천200원으로 경기도보다 싼 서울의 경우 청소년 할인율이 40%에 이른다.

인천시도 현재 청소년 할인 폭이 30%여서 그동안 경기지역 버스와 요금 격차가 있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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