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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직으로 뽑는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 경쟁률 10.7 대 1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될 광주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경쟁률이 평균 10 대 1을 넘어섰다.

18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2017년도 교육공무직원 12개 직종 234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하기 위해 최근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499명이 접수해 평균 10.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로 보면 6명을 뽑는 교무실무사 직종에 419명이 접수해 69.8 대 1을, 조리원 직종이 105명 선발에 357명이 접수해 3.4 대 1을 나타냈다.

시간제돌봄전담사는 67명 모집에 690명이 응시했고, 사서직도 3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했으며, 특수학교(급) 통학차량실무사도 3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14 대 1을 보였다.

경력경쟁채용시험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30일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필기시험과 서류전형(조리원, 특수학교(급) 통학차량실무사 합격자는 6월27일에 공지된다.

진보성향의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연고나 친분에 의해 채용돼 오던 조리원이나 교무보조, 과학실험보조 등의 공무직 채용을 2012년부터 공개채용 시험으로 전환해 공정하게 채용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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