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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국내최초 스마트팩토리교육 전용 러닝센터 구축
[헤럴드경제=박정규(화성)기자]수원대(총장 이인수)는 1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적인 교육플랫폼 생산업체 FESTO와 스마트팩토리 교육연구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925년 설립된 FESTO는 전 세계 61개 자회사와 250곳의 지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공압 드라이브, 전기 드라이브, 밸브, 컨트롤러 및 전기 주변 장치, 센서 등 3만여종의 공압, 전기·전자 제품과 Industry4.0에 준하는 스마트팩토리 교육플랫폼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국내외 직원은 1만8700명, 2015년도 매출은 26억유로(약 3조3186억원)을 기록했다.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Industry4.0 산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융합인재 양성과 지역 중소ㆍ중견기업들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R&D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수원대 미래혁신관에 스마트팩토리 러닝센터 공동 구축 및 운영, 자동공정제어, 산업용 IoT, MES, VR·AR공장시뮬레이션, 머신러닝 등 스마트팩토리 핵심 산업기술에 대한 재학생·재직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실습과 실무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교육 전용 러닝센터는 국내 최초로 수원대가 구축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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