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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옥 이사장, 부산권역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전국 국공립ㆍ사립대 총학생회장단 간담회 이어 권역별 최초 순회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한국장학재단은 안양옥 이사장이 지난 16일 한국장학재단 부산현장지원센터가 위치한 부산교대에서 부산권역 대학의 장학담당자, 총학생회장, 장학생 등과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제도 개선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6일 전국 국ㆍ공립대학교 총학생회장 간담회와 4월 28일에 열린 전국 사립대학 총학생회장 간담회에 이어 권역별로 시행된 첫 간담회로 경남정보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교대 등 부산권역의 총학생회장과 장학생, 교직원이 참석했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 부산권역 총학생회장단, 교직원이 16일 개최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지원 제도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장학재단]

이날 간담회에서 안 이사장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완화를 위해 취임 후 적극 추진해온 지자체 이자지원과 민간장학재단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설립, 대학생들의 주거복지 확대를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등 그 간 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안 이사장은 “지속적인 지자체 이자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대출이자 부담을 경감하고 민간 장학재단과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총학생회장단을 비롯한 대학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후 시간에는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과 관련한 대학생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정부 학자금지원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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