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명지대는 2017학년도 백마축제가 16~18일 총 3일간 서울 종로구 인문캠퍼스와 경기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두 캠퍼스 모두 ‘창업’을 축제테마로 잡고 인문캠퍼스는 ‘2017학년도 인문캠퍼스 창업대축제’, 자연캠퍼스는 ‘EVER 창업 페스티발’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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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대는 2017학년도 백마축제가 16~18일 총 3일간 서울 종로구 인문캠퍼스와 경기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제공=명지대] |
2017학년도 인문캠퍼스 창업대축제는 인문캠퍼스 ‘어썸’ 총학생회의 주최와 진행으로 인문캠퍼스 교내 일대에서 진행지며, 학생들이 일일창업을 통해 대학생 창업문화를 진흥하고 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축제 첫째 날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각 학과 별로 자신 있는 사업들을 선정한 토너먼트 대회인 ‘학과별 창업경진 대회’가 있었다. 이후 각 동아리에서 준비한 공연과 ‘소심한 오빠들’의 토크콘서트, 초청가수 ‘8eight’와 ‘마마무’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각 학과와 동아리가 일일창업을 운영하고, 교내 단체 및 개인이 창업부스를 여는 ‘일일창업대회 및 톡톡 창업부스’가 진행되며 끼 넘치는 명지인들의 무대로 꾸려지는 ‘MAMA(Myongji Awesome Music Awards)’와 초청가수 ‘씨잼(C JAMM)’과 ‘10CM’의 무대가 마련됐다.
마지막 날은 각 학과별 13개의 응원단이 준비한 무대로 꾸려지는 ‘인문캠퍼스 응원제’가 진행되고, 초청가수 ‘해쉬스완’의 무대 이후 국내 최정상급의 DJ공연 및 파티인 ‘MAXIM party’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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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대는 2017학년도 백마축제가 16~18일 총 3일간 서울 종로구 인문캠퍼스와 경기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제공=명지대] |
2017학년도 자연캠퍼스 백마축제 EVER 창업 페스티발은 자연캠퍼스 제44대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자연캠퍼스 교내 곳곳(야외음악당, 소운동장, 명진당 주변)에서 이뤄지며 개교 69주년을 축하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명지인의 하나됨과 더불어 학교사랑에 목적을 뒀다.
주요 행사로는 ▷미니바이킹 체험 유로번지 체험 ▷헤머치기, 손펀치, 풍선다트 체험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 ▷전통놀이 체험 ▷각 학과&동아리 페스티벌 ▷동화 속 캐릭터와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체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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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대는 2017학년도 백마축제가 16~18일 총 3일간 서울 종로구 인문캠퍼스와 경기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제공=명지대] |
축제 첫째 날에는 각 동아리에서 준비한 공연무대와 더불어 초청가수 ‘양홍원’, ‘최하민’, ‘블랙핑크’의 무대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본선에 진출한 끼 넘치는 명지인 6팀의 무대를 보고 학우들이 직접 청중평가단이 되어 우승자를 선택하는 ‘Produce M season2’가 진행되고, 초청가수 ‘볼빨간 사춘기’, ‘창모’, ‘복숭아’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마지막 날은 동아리 공연과 초청가수 ‘판타스티’, ‘아이즈(IZ)’, ‘이하이’의 무대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realbighead@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