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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이 제안하고, 결정해 만드는 작은콘서트…대전 유성구 신성동, 우리동네 작은콘서트 ‘우주쇼’ 개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유성구 신성동주민센터(동장 송웅섭)는 오는 5월 1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우리동네 작은콘서트 ‘우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작은콘서트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에서 1위로 선정된 사업으로 참여자 60명중에 29.9%의 득표를 얻은 주민참여형사업이다.


동은 이번 작은콘서트를 통해 연구단지, 자운대, 대학교 등이 위치한 신성동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지역상권화 및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데 커다란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서트는 17일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해피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18일, 6월 1일, 6월 22일, 6월 29일 길거리 버스킹 공연 ▷ 5월 25일, 6월 15일 우리지역연구소 내 로비콘서트 ▷5월 27일 대덕종합운동장에서 여름빛깔 단오한마당 국악콘서트 ▷6월 8일 금성근린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술콘서트 ▷6월 30일은 금성근린공원에서 감성콘서트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송웅섭 신성동장은 “이번 콘서트는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주민이 직접 선정한 사업인 만큼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고 소통하는 신성동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주민참여형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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