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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학대, ‘그릿연구소’와 교육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서울신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그릿연구소’와 손잡고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종합성취역량검사를 실시한다.

신학대는 ‘그릿연구소’와 ‘바른인성을 지닌 학생 육성’ 교육 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습공동체’의 재학생 250명은 ‘그릿(GRIT)’ 검사와 센터 내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신학대는 올 연말까지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인 ‘그릿’ 검사와 사고력 검사인 ‘톡트(TOCT)‘를 시행할 계획이다.

‘그릿’ 검사는 인성을 정확하게 진단 할 수 있는 표준화 검사며, ‘톡트’는 문제해결능력ㆍ창의성ㆍ사고력을 측정하는 데 특화된 검사다.

박혜림 신학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이번 그릿 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연 그릿연구소 팀장은 “신학대와의 협약을 통해 그릿 및 톡트 검사를 대학에 널리 보급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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